|
공립유치원 임시강사들의 노숙투쟁 - 이분녀
|
2010-05-01 09:24:11 |
경기교육운동연대, 임시강사 노숙투쟁 전개
김상곤 전 교육감 '농성장 강제철거 전혀 몰랐다'
프린트하기
오류보고
2010-04-30 14시04분 최호철(moosya@jinbo.net)
경기교육운동연대 '꼼'이 지난 2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9시까지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노숙투쟁을 전개했다.
국공립 유치원 임시강사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의 약속이행 촉구를 위해 경기도 교육청 앞에서 노숙투쟁 중인 경기교육운동연대
국공립 유치원 임시강사의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경기도 교육청의 약속이행 촉구를 위해 치뤄진 이번 행사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이 노숙투쟁을 참가했으며 10여명이 남아 아침 선전전을 전개했다.
한편, 6.2 지방선거에 경기도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은 같은 날 쌍용자동차 지부와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한다.
쌍용자동차 지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지부는 "경기도 국공립 유치원 임시강사 동지들과 한 고용보장 약속을 지켜달라"고 김상곤 전 교육감에게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쌍용차지부는 "지난 27일, 수원시 장안구청과 경찰에 의해 경기교육운동연대의 농성장이 침탈당한 것을 알고 있느냐"고 김 전 교육감에게 질의하자 김 전 교육감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
|
|
